타이포그래피를 구상하기 전, 생각했습니다. 서울하면 뭐가 생각날까…? 광화문도 가보고, 동대문도 가보며 서울을 대표할 만한 것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한강공원은 공기가 너무 맑았고, 여름과 봄엔 싱그러운 꽃도 핍니다. 인사동이나 동대문에 가보면 우리 선조들의 전통이나 민족의 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산타워나 고층빌딩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은 가히 압권입니다. 저는 이 세가지 자연,야경,한국의 전통을 Seoul이라는 하나의 큰 글자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O로 통하는 도로로 보이는 남산타워, 전체적인 분위기도 신비하게 연출해보았습니다. 서울이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