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주제는 서울(덕수궁)의 아침입니다. 제가 바라는, 제가 바라보고 있는 서울은 화려한 도심과 전통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 중심지에 위치한 조선 시대 궁궐 덕수궁은 가장 서울다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직접 덕수궁을 촬영한 사진으로 도시적인 건축물을 표현하였으며 아트웍 문양의 폰트를 디자인하여 전통미와 현재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